나이키 마라톤 ‘시작 20분 조기마감’ 서버폭주

[뉴스엔 배재련 기자]나이키 마라톤 신청이 시작 2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9월 24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나이키 'NIKE WE RUN SEOUL 10K 2012'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이 시작한 지 20분 만에 마감됐다. 이번 마라톤은 11번가를 통해 선착순 3만명을 모집했지만 접수 시작과 동시에 참가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나이키는 지난 5월에 개최된 여성마라톤 '나이키 우먼 레이스 서울 7k'에서도 20대 여성 7,000명을 참가 제한에도 불구, 접수 첫날에 접속량이 폭주해 11분 만에 마감되기도 했었다.한편 'NIKE WE RUN SEOUL 10K 2012'는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39만5,500명의 참가자가 371㎞를 이어 달리는 대회로, 서울에서는 10월 28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개최된다.서울 나이키 마라톤은 최대 규모인 3만명이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 3만원 중 1만원은 기부된다. 또 참가 선물로 나이키 레이스 티셔츠와 벨킨 암밴드를 증정한다. 만 15세 미만은 참여가 불가능하다.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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