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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재원, 막말의 최강 계보를 잇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9월 23일 일요일,김병호 공보단장과 홍일표 당 대변인을 교체했다. 공보단장에 이정현 최고위원을, 당 대변인에 김재원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박근혜 후보는 지난 17대 대통령 경선 당시 자신의 캠프에서 기획단장과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는 김재원 의원을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임명했습니다. 경북 군위·의성·청송을 지역구로 하는 17대 및 19대 국회의원이며, 대표적인 친박계 핵심인사이다.이들은 24일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었다.

via 김재원 twitter http://twitter.com/2020jwk 신임 김재원 대변인은 기자들과 인사를 겸한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그는 "박근혜 후보가 정치를 하는 건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한 시간쯤 뒤 새누리당 관계자들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이 맞느냐"는 확인 전화가 김 대변인에게 걸려온상황이었고,이에그는 기자들에게 "(식사 도중의 사적인 얘기를) 정보보고 하느냐"면서 "야 이, 병× 새×들아, 너희가 기자 맞냐. 너희가 대학 나온 새×들 맞냐"고 했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네가 정보보고를 했느냐"고 기자들을 한 명씩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병×들아, 이렇게 정보보고 한다고 특종할 줄 아냐. 너희가 특종한 적이 있느냐? 너희가 보고하는 것은 우리에게 다 들어온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참석했던 10여개 언론사 기자들에따르면, "김 대변인이 여러 잔의 폭탄주를 마셔 만취한 상태였다"고 전한다. 아무리 술에 취했다고는 하지만, 이건 좀 심한 경우이다. 새누리당의 술먹고 막말하고, 이런 사건이 한 두건이 아니었다. 연관관계는 있다고 할수는 없지만, 전력을 보면, 어쩌면 또야라는 반응이 중론이다. 오는 새누리당의 실효성 없는 하우스푸어 대책을 내놓았지만, 고개를 절레는 반응과 금일 24일 대선 후보자인 박근혜는 과거사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런 상황에 악재가 될것은 뻔한 상황이라, 이번에 또 다시 개인의 일이라며 꼬리자리를 바로 실천할 수 있을지 귀추가 더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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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면서 “김재원 새누리당 대변인이 말한 것처럼 박 후보가 정치하는 게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국민 대통합 시대를 열기 위한 것이라면 보다 진정성 있는 후속조치가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