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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셋 잇 오프 {Set It Off}





범죄 심리학 리포트

범죄 관련된 영화관람

또는 책을 읽고

영화 또는 책에서 나온

범죄인의 심리를

배운 이론들과 접목하여 해석하기

]

과목 명 : 범죄 심리학 영화제목 : 셋 잇 오프 Set It Off

학과 : KCU 문예 창작학부 작성 일자 : 2009년 11월 11일







영화 : 셋 잇 오프 {Set It Off}

목차

영화정보 ------------------------------- 2쪽

줄거리 --------------------------------- 2쪽

범죄인의 심리분석 ------------------------ 4쪽

셋 잇 오프 {Set It Off}


영화 정보 :

드라마/범죄/액션 123 분. 18세 이상 관람가.

감독 : F. 게리 그레이

출연 : 제이다 핀켓 (스토니 역)

퀸 라티파 (클레오 역)

비비카 A. 폭스 (프랭키 역)

킴벌리 엘리스 (티센 역)

존 C. 맥긴리 (스트로드 역)

개봉 : 미국/1996. 한국/1997.04.26

제작사 : 뉴 라인 시네마. 배급사 : 뉴 라인 시네마


줄거리 :

LA 빈민가에서 살아가는 네 명의 흑인 여성은 열심히 사는 것만이

현재의 구질구질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을 털러온 강도와 한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해고된 프랭키.

매일 아침 8시 20분 정각에 출근해서 열심이 돈을 세었고

이제 막 승진이 됐다는 그녀의 항변도 관리인에겐 소용이 없다.

4년 전에 차사고로 부모를 잃은 스토니

모든 희망을 남동생에게 걸고 정성을 쏟으며 살고 있다.

동생을 UCLA에 보낼 생각에 부풀어 있는 그녀에게

들이닥친 소식은, 경찰이 동생을 은행 강도로 오인해 사살했다는 것이었다.

애인에게 예쁜 옷을 사주고 고물차도 화끈하게 고쳐버리고 싶은

레즈비언 클레오. 그녀에게는 세상의 모든 게 답답하다.

그저 이곳을 떠나 멀리 다른 곳으로 가버릴 수만 있기를 바랄 뿐이다.

아이까지 딸린 미혼모 티션. 하루 종일 일하고 받는 쥐꼬리만 한 월급으로

아등바등 살아간다. 그런 그녀가 부양할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유아보호국에 아이를 빼앗겨 버린다.

아이를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티션. 아이를 다시 되찾으려면 돈이 필요하다.

네 명의 친구들은 세상이 빼앗아간 자신들의 꿈을 되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데

빼앗기거나 잃은 꿈을 되찾기 위해 은행털이를 선택한다.

은행에서 해고된 프랭키를 보며 클레오가 은행털이를 제안 한다.

프랭키가 은행을 폭파시켜 버리자고 응수해서 농담처럼 되고 만다.

스토니의 동생이 죽으면서 이들은 분노한다.

잃은 것을 되찾아야한다는 프랭키의 주장과

잘못되면 어떻게 하느냐는 티션의 주장이 맞선다.

한번 해보자는 스토니의 동조에 이들은 은행털이를 계획하게 된다.

은행 근무 경험이 있는 프랭키가 주도를 한다.

돈이 많은 연방은행을 타깃으로 스토니와 티션이 사전정찰을 나선다.

은행구조와 감시카메라, 경비원 위치 등을 파악하던 스토니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가 다가와 친절을 베풀고 데이트를 신청해 온다.

망설이던 티션이 유아보호국에 아이를 뺏기고 보모를 구하지 못하면

양육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으며 범행에 동참하게 된다.

그녀들은 준비를 철저히 했지만 자신이 없어 은행 주위만 맴돌다가

동네 작은 은행으로 뛰어든다.

첫 번째 범행에서 티션은 겁을 먹고 도망가고 3인조 은행 강도가 되어

인명살상 없이 일만 이천 달러를 강탈한다.

스토니는 연방은행의 친절했던 사내와 데이트를 한다.

그 사내는 연방은행장 패트리스였다.

패트리스는 빈민가 식당에서 음식도 먹고 스토니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도 만들어준다. LA를 떠나보지 못한 스토니에게 뉴욕, 멕시코, 이탈리아 음식을 만들어 주며

그 지방의 얘기도 들려준다.

돈을 탕진한 그녀들은 2차로 발보아 은행을 턴다.

이십구만 육천달러. 이제 새로운 세계로의 탈출을 위해 돈을 분배하지 않고

작업장 구석에 숨겨둔다.

스토니와 패트리스는 점점 사랑에 빠지고

은행가협회파티에도 함께 참여하여 연인임을 과시한다.

어느 날, 그녀들의 작업장 감독관이 사라진다.

그녀들의 범행을 눈치 챈 감독관이 돈을 들고 튀어버린 것이었다.

그녀들은 뒤를 좇아 호텔에서 감독관을 찾아내어 죽이지만 돈은 찾지 못한다.

그들의 3차 범행은 돈이 많은 연방은행을 택한다.

스토니는 패트리스의 은행임을 알지만 거부하지 못한다.

전화로 패트리스에게 만남을 통보한다.

일방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끊어버린다.

경찰 브리핑을 통해 스토니가 은행범의 일당인줄 아는 패트리스는

스토니의 거짓에 속아준다.

패트리스가 약속장소에서 스토니를 기다리는 동안

그녀들은 연방은행에 침입 돈을 챙긴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게 된다.

경찰 책임자 스트로드의 설득으로 그녀들은 총을 버리고 자수를 택한다.

그녀들이 모두 총을 놓은 순간, 광분한 경찰 한 명이 티션을 사살한다.

죽어가는 티션을 보며 그녀들은 총과 돈을 챙겨들고 차를 타고 탈주를 시작한다.

헬기까지 동원한 경찰의 검문, 추적. 터널에 갇혔을 때

클리오가 친구들을 살리기 위해 희생을 택한다.

계속 쫓기던 그녀들은 프랭키가 경찰 앞에 스스로 나서 죽음을 택하고

그 틈에 스토니는 미국을 탈출한다.

경찰은 프랭키를 사살하며 사건을 종료하고

스토니는 낯선 땅에 정착하여 헤어스타일과 복장을 바꾼다.

그리고 패트리스에게 전화를 건다.

‘사랑했다. 고마웠다. 안녕히……’ 패트리스는 스토니가 살아있음에,

자기를 잊지 않고 소식전함에 안도하며 영화는 끝난다.

영화는 스토니와 패트리스의 사랑,

클리오의 레즈비언 사랑을 감초로 우정과 액션과 인간애를 볼거리로 제공한다.

경제적인 궁핍뿐 아니라 실업, 양육, 아이덴티티(일체감, 정체성)등

빈민 흑인 여성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제시하면서

이들이 처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마약, 매춘, 은행 강도뿐이라는 암울한 현실을 그려내고 있다.

게리 그레이 감독은 비록 범죄자들이지만,

이들의 살아가는 방식과 삶 자체에 확대경을 비춤으로써 따뜻한 면을 느끼게 해준다.


범죄인의 심리 분석 :

프랭키 : 엘리트 코스를 밟던 흑인여성. 사회적 편견에 의해 좌절당하고

주위 친구들의 힘든 삶을 보며 범행을 계획하고 주도한다.

은행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우고

능력에 맞는 임무부여, 공정한 분배와 포용력으로 친구들을 하나로 묶는다.

탈주로가 막히고 절망의 순간에 스스로 경찰 앞에 나타나

스토니의 도피할 시간을 벌어주며, 주범의 죽음으로 사건을 종결토록 한다.

스트레스와 범죄 - 은행에서 해고된 좌절, 빈부에 대한 갈등, 미래의 불확실.

표류이론 : 손상의 부인 - 은행을 털면 보험사에서 보상한다. 인명살상금지.

자극에 대한 반사적 행동 : 직장을 잃고 친구들의 힘든 삶을 보며 탈출구 모색.

스토니 : 힘든 삶이지만, 오직 하나뿐인 동생의 성공을 바라며 꿋꿋이 사는 여자.

동생의 학비마련을 위해 돈 빌려 주는 사람에게 몸도 허락한다.

동생이 경찰의 오인으로 사살되고 범행에 참여하지만, 능동적이면서도 냉정하다.

패트리스와 사랑에 빠졌음에도 한편으론 친구들과 행동을 같이한다.

연방은행을 털 때는 책임자인 패트리스를 불러내 현장을 떠나도록 조치를 한다.

탈주가 성공하고 안전지대에서 패트리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의 전화로 사랑이 진실이었음을 전한다.

스트레스와 범죄 - 동생의 죽음(좌절), 상실감, 인생에 대한 무의미.

표류이론 : 피해자의 부인 - 부당이득을 나눈다는 심리. 정의로운 응징.

자극에 대한 반사적 행동 : 동생을 잃고 친구들의 힘든 삶을 보며 탈출구 모색.

클리오 : 여성을 사랑하는 여자 클리오. 그녀에게는 남성적인 기질이 있다.

무조건 돌격. 범행을 만류하는 친구에게 총구를 들이댈 정도로 파격적이다.

범행 현장에서도 그녀는 가장 적극적이었고

경찰에게 쫒기다가 터널에 갇혔을 때도 스스로를 희생해서

친구들의 출구를 만들어준다.

첫 번째 범행에서 분배받은 돈으로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사주고

돈이 있다고 직장도 나가지 않는 조금은 단순 무식한 여자이기도 하다.

나름대로 불의에 참지 못하고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여자다.

스트레스와 범죄 - 금지와 욕망의 상충,

표류이론 : 책임의 부인 : 가진 자에게 빼앗긴 것을 돌려받는다는 심리.

허쉬의 자기제어이론 : 충동적, 무감각, 신체적 위험을 고려하지 않는다.

티션 : 부양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아이를 유아보호국에 빼앗긴 미혼모.

무슨 일이든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이다.

범행 중에 혼자 도망치는 등 착하고 순진하다.

아이를 찾아 행복해지고 싶다는 욕망은 간절해도

용기가 없어 아무것도 못하는 티션.

그녀의 어중간한 행동은 3차 범행 후, 광분한 경찰에게

제일 먼저 사살되는 비운을 맞게 된다.

스트레스와 범죄 - 자식을 보호하지 못함(압박, 불안, 좌절, 갈등)

표류이론 : 충성심에의 호소 : 겁이 나지만 친구들이 하니까 동조.

자극에 대한 반사적 행동 : 아이를 뺏기고 범행에 가담함으로 탈출구 모색.








종합분석 :

1. 분노이론 : berkowits 모델 - 악의적 환경 조건들에 대한 분노형 폭력.

2. 갈등이론 : 피지배계층을 통제하기 위한 지배계층의 억압적 노력의 결과.

3. Marx의 갈등 : 인간다운 생활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어 범행.

4. Bonger의 자본주의와 탈도덕화 : 부의 절대량X. 부의 분배문제.

5. Quinney의 범죄의 사회적 구성 : 자본가 계층의 억압-근로계층의 항거.

6. Merton의 아노미 이론 : 상대적 박탈감에서 오는 분노와 좌절 - 혁명형.

7. Agnew의 일반긴장이론 : 열망과 기대, 기대와 성취, 공정치 못한 결과.

8. Cohen의 비행하위문화이론 : 신분좌절에 대한 반응형태로서의 비행하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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