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기자]정형돈 개콘 하차 이유가 관심을 모았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개그맨 정형돈이 출연해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현재의 위치에 서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털어놨다.이날 KBS2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정형돈은 "코미디언 삶이 길지 않다고 느꼈다. 당시 일주일 내내 한 코너만 했다"며 "'개그콘서트'와 다른 방송을 겸하기엔 제약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고민 끝에 쇼 버라이어티로 가자"고 결정하게 됐다며 "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보자는 생각으로 '브레인 서바이벌'에 출연했지만 6주만에 폐지됐다"며 "그때 이경규씨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이에 '힐링캠프' MC인 이경규는 "그때 나를 안 만났으면 오늘 정형돈은 없다. '상상원정대'를 기획하며 정형돈을 적극적으로 PD에게 추천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 열정에 당시 '상상원정대'를 연출했던 김태호 PD가 그를 눈여겨봤고 이후 '무한도전'에도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길, 내일(27일) 무한도전 녹화 참여할까? 초미의 관심사
앞서 유재석, 하하, 노홍철, 박명수, 정준하, 길, 정형돈 등 7명의 멤버들은 '슈퍼7' 콘서트를 준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비싼 티켓값 등이 논란이 되면서 콘서트를 주최한 회사에 소속된 길이 하차를 선언한 것....
한가위 특집 미스amp;미스터 아이돌 코리아 선발대회, 최후의 1인은?
MBC '미스미스터 아이돌 코리아 선발대회' 또한, 많은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메인 MC로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온 탁재훈, 정형돈이 진행자로 가세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무한도전 27일 녹화..리쌍 길, 참여하나 설득中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여섯 멤버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하차를 선언한 길의 참여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하차 선언 하루 전인 지난 20일에도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던 길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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