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 로맨스의 시작
-신의 11-12줄거리, 싹트는 애정, 간지러워~~-
덕흥군(박윤재)의 등장!
sbs 월, 화 9:55~ / 재방 토 2:30
이번주 '신의'도 아랑사또전처럼 로맨스의 시작이었어요.
사실 이야기가 매우 재미있게 진행되는 편은 아니라서,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그나마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되는 주여서
딱히 큰 사건은 없더라고 흐믓하게 보았네요^^(매우 주관적인ㅋㅋ)
11회 : 기철은 사람의 목숨으로 공민왕에게 협박을 가하고,
최영은 그 방어를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은수를 구해낸다.
은수는 최영을 지키기 위해 둘 사이의 언약을 깨자고 통고한 뒤 혼자 떠난다.
더 이상 지킬 자가 없어진 최영은 공민과 은수를 위한 마지막 결심을 하는데...
기철이 공민왕을 협박하며 왕비도 위협하고 있음을 알리자
공민왕은 노국을 잃게될까 두려워 왕비를 찾아가
자신의 처소에 거할 것을 청합니다.
왕비의 손을 잡는 공민왕. 이것이 왜 감동스러울까요 ㅎㅎ
이들의 사이도 이제 시작인것 같습니다
최영은 왕의 사람이 될 학자들을 찾아다니며,
왕에게 올것을 전하고, 왕을 간보려는 학자들에게 어떤 왕을 원하는지
일침을 가합니다. 똑똑한 무사예요^^
한편, 기철에게 있는 자신의 수첩을 찾지도 못하겠고
자꾸만 위험해지는 최영때문에 은수는 혼자 하늘문을 찾아가겠다고
남장을 하고 길을 나서다가 최영에게 딱걸려 잡히지요.
잡히는 대목도 참 귀여운 ㅋㅋㅋㅋ
그리곤 최영에게 자기를 지키는 거 그만하라고,
이제 끝내자고(?)합니다.
최영을 믿지 못한다는 은수의 말에 목숨을 내놓고 기철을 죽이러 나선 최영.
뭐 이리 맨날 죽으려고 애쓰는 건지 모르겠네요-_-^
솔직히 맨날 지켜주셌네 어쩌네 하는 말들도 저는 싫고,
툭하면 죽으려고 애쓰는 남자도 싫고,
매번 도망치려고만 하는 은수도 싫습니다.
자신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누굴 지킨다고 맨날 말만...
이 사람들 이젠 정신 차리겠지요
12회 : 최영은 동귀어진을 할 각오로 기철과 단독 결투를 벌이고...
은수는 최영을 살리기 위해 달려간다.
은수는 최영에게 도망갈 수 없다면 함께 하겠다며 파트너가 되기를 청한다.
공민왕은 서연장의 학자들을 구하기 위해 묘책을 세우고. 최영과 은수는 합동작전을 펴는데...
최상궁에게 최영이 죽으러 갔다는 말을 듣고 달려간 은수.
목에 칼까지 들이대며 최영과 기철의 싸움을 막습니다.
그리곤 이 둘, 앉아서 진지하고도 오그라드는 장면을 연출하지요.
최영이 은수의 머리를 넘기는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숨이 막혔네요
이제 다시는 죽으려고 하지 않겠다며 울지말라고 하는 최영입니다.
아...이 남자 어쩝니까...
궁으로 돌아온 이 둘은 파트너가 되기로 합니다.
둘의 모습에 제 입은 대체 왜 귀에 걸리는 거랍니꺄!!
알콩달콩
왕비주변에 첩자가 있다는 걸 알고 역이용하려는 최상궁과 최영.
그리고 그에 도움을 주려고 거짓 천기누설을 남발해
기철일당을 혼란스럽게 하는 재미난 장면이었어요.
한편!! 남편의 책상을 치워주는 아내로서의 왕비.
힘들고 고된 남편을 위해 아내들은 무얼하냐고 도치씨에게 묻고는
술을 한잔 하고 함께 잠자리에 든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곤 당황하여 자리를 피하는 왕비 ㅋㅋㅋㅋㅋ
다 그런거야~~~
은수의 거짓 천기누설로 혼란한 틈을 타
왕의 인재들을 죽이려고 고용된 살수들을 하나씩 처치하고 있는 최영은
한명 죽일 때마다 힘들어합니다.
최영!! 어디가 아픈가효~~~
하지만 당신은 어찌해도 멋지구료....흐잉~~~
그리고 마지막에 새로 등장한 인물.
기철이 끌어들이려고 하는 공민왕의 숙부인 덕흥군(박윤재)입니다.
어찌된건지 기철이 가지고 있던 은수의 수첩을 가지고 은수에게 찾아옵니다.
(아무래도 기철의 편에 선것 같지요?)
새로운 인물, 덕흥군은 어려서부터 원나라에 있었고 원나라에 아부해 고려에 많은 해를 끼쳤다고 합니다.
선량한 학자처럼 생겨가지곤....-_-^
공민왕 때에 왕이 되고자 병사를 끌고 왔다가 최영에게 참패했다고 하는데
요거 알고 보면 재미없을텐데...ㅋ
앞으로 비중있는 역을 맡을 것 같은데, 어떤 사람인지 알고 보니 앞으로 꽤나 재수없을 듯 합니다.
신의 시청률이 낮대요.
이민호와 김희선이라는 스타를 안고서도 고전하는 건 이야기의 진행을 보니 이해가 가긴 합니다만,
지극히 주관적으로 보는 저는 괜찮습니다.
저는 최영장군을 지킬테요.
(당신은 별로겠지?ㅋ)
워낙에 좋아하는 스타일의 드라마라 챙겨보며 연연하고있습니다.
종종 이민호의 눈빛이 저를 보고있는양 느끼기도 하구요 ㅋㅋㅋ
어쨌거나 저는 아주 즐겁고 흐믓하게 보고 있답니다.
이민호, 김희선 화이팅입니다!!!
-사랑이 싹트는 신의, 아잉 몰라여~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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