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란?

IT란 Information Technology 의 약자이다. 지식 공학.

대학교 학과 중에 컴공과라는 동네가 있다. Computer Enginerring 인데 내가 다닌 대학도 비슷하다 전자계산공학과라는 타이틀이었고 영문으로는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Enginerring 이었다.

원래 IT라는 말은 유럽에서 많이 쓰였다. 미국에서는 Computer로 시작하는 말을 선호했지만 유명한 다익스트라 선생께서 '우리의 학문이 Computer Science면 외과는 Mes Science여야 한다'고 비꼬았단다.

여하간 미국에서 공부하신 분들이 많았으므로 Computer로 시작하는 용어가 많았지만 IT라는 단어가 한 순간에 이를 대체해버렸다. 놀라운 일이다.

IT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분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하드웨어만 지칭한다. 삼성이라는 업체의 상징성 때문이다. 그러다가 하드웨어 말고 소프트웨어를 육성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요새들끓고 있다. 잠시가 아니길 바라지만 잠시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본래 우리나라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서 평가를 못한다. 안한다라기 보단 못한다가 맞을 것이다. 평가하는 풍토도 아니고 평가할 노하우도 없고... 원래 이런 평가는 사회의 암묵적 공감대를 토대로 쌓여야 나올 수 있다고 본다. 흥정도 필요하고 계약도 필요하다.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개발하려면 밤을 새워서 개발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시스템화 시키고 잘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프로세스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가는 동네가 얼마나 될까 의문이다. 이러한 프로세스는 요식행위가 아니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눈에 보이게 하기 위한 노력이 너무 많아서 정착이 안되는 것이 실정이다.

팀장이 되어서 하고 싶은 것이 이 프로세스의 정착이건만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래도 할테다!

[미리 보는 인재포럼] 앤 크루거 존스홉킨스대 교수 VS 리처드 프리먼 하버드대 교수
프리먼 교수는 또 “기업은 직원들이 당장의 업무를 처리하는 데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그리고 많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실제로 이렇게 했고 큰...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 quot;스마트그리드 매출 비중 40%로 높아져quot;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말한다. 조 사장이 1994년 창업한 누리텔레콤은 여기에...

美 3차 양적완화 발표 후 코스피 일주일째 2000…2% 부족한 외바라기 증시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보기술(IT) 쪽은 양호하지만 자동차는 우려스러운 모습”이라며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나 전 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만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어 추세를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