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쿠보안나 이유 있는 홍콩 스캔들, 알고 보면 황당한 어린애 취급

빅뱅의 승리가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보도한 스캔들에 이어 이번 18일 터진 홍콩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지요. 빅뱅 승리는 홍콩에 12월 방송 예정인 일본 NTV 드라마 '김전일 소년 사건부-홍콩 구룡재보 살인사건'을 촬영 중이었는데 여기서 일본 배우겸 모델 쿠보안나와 스킨십 장면이 포착되면서 스캔들이 터지고 만 것입니다.

이날 승리는 촬영을 마치고 나서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이 자리에 쿠보안나와 일본 모델 타시로 마이도 함께 했는데 지나치게 쿠보안나가 승리에게 밀착 스킨십을 벌려 이런 스캔들이 터지고 만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날 새벽 3시까지 일행 6명 정도가 계속 함께했기 때문에 이걸 스캔들로 본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공개된 사진이나 현장의 모습을 담은 약 1분45초 분량의 동영상을 봐도 승리가 함께 좋아서 쿠보 안나와 스킨십을 하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여자 쪽에서 승리의 볼에 입맞춤하는 등 감정을 드러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목할 점은 승리가 쿠오안나와 끝까지 함께 간 것이 아니라 직접 택시를 태워서 보냈다는 점에서 홍콩 스캔들 논란은 너무 오버한 감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번 홍콩 스캔들 논란에 대해 YG측에서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승리와 쿠보안나의 스캔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스캔들이 일어날 만한 일은 없었다”라는 공식적 해명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또한, 이런 보도 내용이 승리의 이미지를 깎아내리기 위한 악의적인 보도라며 강력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전 빅뱅의 승리와 쿠보안나가 스킨십을 하던 함께 열애를 하든 이게 관련 논란거리냐는 것입니다. 둘 다 성인이고 서로 좋은 감정이 생기면 입맞춤도 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할 수 있는데 이게 왜 도덕적인 논란이니 이미지 실추니 그런 논란이 번지냐는 겁니다. 물론 팬들 입장에서야 다른 여자와 승리가 데이트하거나 열애를 한다면 당연히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으로 승리가 비난을 왜 받아야 하는지는 도대체 모르겠다는 것이지요.

또한, 이미 촬영을 마치고 개인적인 사생활을 즐기는 가운데 벌어진 일들을 몰래 촬영해 이런 보도를 일삼은 홍콩 언론이나 일본 언론이 더 추하고 유치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히려 이런 삼류 언론들의 논란에 놀아나기보다는 그저 승리가 인기가 있어서 저런다는 생각을 하는 게 마음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승리가 무슨 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젊은 나이의 성인 남자이기에 여자친구도 사귈 수도 있고 얼마든지 개인적인 연애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빅뱅을 욕먹게 하는 것도 아니고 국제적 망신거리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무슨 빅뱅 멤버들이나 승리가 도를 닦는 것도 아닌데 당연히 남자와 여자가 스캔들 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이번 일본, 홍콩 스캔들은 한류 스타를 악의적으로 깎아내리기 위한 현지 언론들의 횡포 수준에 가까웠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황당한 스캔들에 대해서 일일이 반응할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추천손가락 View On도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천은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진]스테보,내가 끝냈다고!
‘마케도니아 특급’ 스테보(30)가 수원의 승리를... 2-1로 승리했다. 전반 5분 만에 이상호가 선취골을... 나란히 승리를 챙긴 1위 서울(승점 70), 2위 전북(65)과... 경기를 마치고 수원 스테보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포천-춘천, 챌린저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나란히 승리를 거둔 포천과 춘천은 이로써 A조 1-2위 자리를 굳건히... 춘천의 승리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3-1로 승리를 거뒀다. 'Daum 챌린저스리그 2012' 24라운드 결과 (2012년...

[사진]정성룡,스테보! 정말 잘했어!
‘마케도니아 특급’ 스테보(30)가 수원의 승리를 노래했다. 지난... 2-1로 승리했다. 전반 5분 만에 이상호가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간... 이로써 수원은 승점 56점을 마크하며 32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를 챙긴 1위...